비듬에서 해방되는 법

▲ 비듬은 원인을 모르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바람이 부는 날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옷 위에 하얀 가루들이 한가득일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오늘 나를 만났던 사람들이 혹시 이 비듬을 본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실 겁니다. 청소년기 학생뿐 아니라 청년, 중년, 장년들까지 어떤 이유에서 인지 이 지긋지긋한 비듬은 사라질 줄을 모를 때 얼마나 화가 나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비듬의 원인과 비듬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정보 되시길 바라며, 다 같이 확인해 볼까요? 

 

비듬을 없애는 방법

 

끈적이는 지성비듬

비듬이 끈적거리는 지성 형태와 건조한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에 따라 없애는 방법이 다릅니다. 가장 먼저 끈적거리는 지성 비듬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끈적거리는 비듬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베개가 청결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피에 샴푸가 남아있거나 머리카락에 헤어 제품이 남아 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끈적거리는 비듬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머리를 올바른 방법으로 감아야 합니다. 지성 머리카락은 머리에 축적된 먼지와 피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이렇게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비듬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감는 방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 헤어 제품과 피지가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신경 써서 깨끗하게 감아야 합니다.

 

그리고 끈적거리는 지성 비듬 없애는 방법으로 일반 샴푸가 아니라 기능성 샴푸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을 더럽게 하고 있는 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샴푸를 쓰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을 때 물은 살짝 따뜻한 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빗질을 많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빗질을 많이 하게 되면 머리카락의 산소를 제공하고 비듬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말라있는 건성비듬

다음으로, 건조한 형태의 비듬을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조한 비듬은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를 많이 쓰거나 머리를 너무 자주 감을 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머리를 감고 있다면 한 번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매일 감고 있다면 이틀에 한 번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헤어드라이기를 쓰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될 것 같으면 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 습관도 비듬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고 비듬 각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영양소 중에서도 비타민 A와 B 가 두피에 좋으므로 이러한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콩, 야채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비듬 형태에 따른 원인과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관리를 통해 깔끔하고 건강하게 두피를 케어하시길 바랍니다.